“에너지 전환 따른 폐업 주유소, 사전 대응방안 필요“

최동원 산업硏 박사, 주유소 사업다각화·지원방안 통해 밝혀 에너지전환에 따른 주유소 경영 악화 가속화, 주유소 폐업 급증에 대한 막대한 사후 비용 발생에 대응해 효율적 사전 대응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시각이 확대되고 있다. 한국석유협회, 한국석유유통협회, 한국주유소협회 등 석유 3단체가 13일 공동 주관한 ‘에너지전환시대 주유소 혁신과 사업 다각화, 석유유통정책 개선방안’ 토론회에서 기조발표에 나선 최동원 산업연구원 박사는 이같이 말했다. 국회 의원회관 제1 소회의실에서 구자근 의원(경북 구미갑) 주최로 열린 이날 토론회에서 최동원 박사는 주유소 폐업지원은 토양오염 확대 예방 등 공익적 가치 중시 측면에서 필요성이 있지만 여러 한계점으로 실질인 지원 방식으로 에너지 슈퍼스테이션 등 주유소의 사업 전환을 위한 수익성 개선 및 사업 다각화 지원방안을 제안했다. 이어 토론에 나선 김정훈 경기대 교수는 주유소의 사업 다각화를 위한 에너지 슈퍼스테이션 전환 지원, 주유소의 질서 있는 퇴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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