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꾸미]"유가 다시 100달러 넘본다...곡물가 폭등할수도"


[부꾸미]"유가 다시 100달러 넘본다...곡물가 폭등할수도"

올해 급등했던 원자재 가격이 내년에도 강세를 이어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지정학적 요인 등으로 인한 공급 부족과 미국·중국 등에서의 수요 증가 가능성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박영훈 한화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머니투데이 증권 전문 유튜브 채널 '부꾸미-부자를 꿈꾸는 개미'와의 인터뷰에서 "러시아산 원유 가격 상한제 시행으로 러시아가 공급 중단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며 "국제 유가는 배럴당 100달러선까지 오를 수 있다"고 밝혔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에너지를 둘러싼 불확실성은 갈수록 높아진다. 특히 러시아가 국제 사회의 원유 가격 상한제에 반발해 공급 중단 같은 극단적인 카드를 사용할 경우 원유 가격은 걷잡을 수 없이 폭등할 수 있다. 박 센터장은 "천연가스, 니켈 등 러시아가 주요 생산국인 원자재도 마찬가지"라며 "천연가스를 원료로 만든 질소 비료 가격이 폭등하면 농산물 가격도 위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유튜브 채널 '부꾸미-부자를 꿈꾸는 개미'에 오시면 인터...



원문링크 : [부꾸미]"유가 다시 100달러 넘본다...곡물가 폭등할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