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 날릴 뻔”…주유기 꽂은 채 출발한 차주 뭇매


“주유소 날릴 뻔”…주유기 꽂은 채 출발한 차주 뭇매

한 운전자가 차에 주유건을 꽂은 채 앞으로 이동하고 있다. /보배드림 한 운전자가 셀프 주유소에서 주유를 하던 중 주유기 노즐을 꽂은 채 출발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자칫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다. 4일 여러 소셜미디어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주유건을 꽂은 채 그대로 출발하는 상황이 담긴 블랙박스 영상이 확산했다. 이 일은 지난달 31일 오후 3시쯤 발생했다. 영상을 보면, 한 차주가 셀프 주유소에서 차량 주유구에 주유건이 꽂힌 상태에서 시동을 걸고 그대로 출발한다. 운전자가 이상함을 감지했는지 얼마 지나지 않아 잠시 멈췄지만, 이내 다시 앞으로 이동한다. 이윽고 주유소 직원 2명이 달려와 차량을 멈춰세운 뒤 주유건을 분리한다. 하지만 운전자는 상황 파악이 되지 않은 듯 차량에서 내리지 않았다. 영상을 공유한 네티즌은 “영상을 보내준 지인에 따르면 (운전자가) 중간에 무슨 생각을 한 건지 주유 중 갑자기 시동 걸고 출발했다더라”며 “(뒤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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