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공급 부족 우려 '상승'… 'WTI 80.14弗'


[국제유가] 공급 부족 우려 '상승'… 'WTI 80.14弗'

美 CPI 상승세 둔화 기대감 상승 견인 튀르키예 석유 수출 일부 재개 등 상승폭 제한도 한국석유공사 공급 부족 우려에 국제유가가 상승했다. 14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3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0.42 달러 상승한 80.14 달러에 거래됐다. 영국 브렌트유(Brent)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0.22 달러 상승한 86.61 달러를 기록했다. 두바이유(Dubai)는 0.85 달러 상승한 84.43 달러를 나타냈다. 이번 국제유가 상승은 공급 부족 우려와 미국 소비자물가 상승세 둔화 기대감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공급 부족 우려는 러시아 원유 생산 감축 발표와 중국의 경제활동 재개, 항공유 수요 증가에서 비롯됐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영국 런던 히스로 공항 1월 탑승객 수가 2020년 이후 가장 많은 540만명을 기록함에 따라 유럽 항공유 수요도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형성됐다. 또한 14일(현지시간) 발표 예정인 미국 1월 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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