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전 1년]④푸틴의 '에너지 무기화'…유럽, 脫러시아 사활


[우크라전 1년]④푸틴의 '에너지 무기화'…유럽, 脫러시아 사활

'에너지 무기화' 나선 푸틴…효과는 글쎄 유럽, 러 에너지 줄이기 사활…올해 진짜 위기? 최대 에너지 고객 유럽 잃은 러시아의 미래는 [루브민(독일)=AP/뉴시스]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전인 지난해 2월15일 독일 북부 루브민의 '노르트 스트림 2'의 가스관 모습. 2022.9.2 러시아의 지난해 2월 우크라이나 침공은 전세계적인 에너지 위기를 불러일으켰다. 세계 최대 에너지 생산국 중 하나인 러시아가 서방의 제재에 대응해 에너지를 무기화하면서 가격이 출렁이고 에너지 대란 우려가 커진 것이다. 이에 유럽 각국은 에너지 수입처를 다변화하며 응수했고 올겨울은 온난한 날씨로 최악의 상황은 피한 분위기다. 그러나 최근 러시아의 원유 감산 결정으로 위기는 계속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에너지 무기화' 나선 푸틴…효과는 글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지난 1년 동안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서방의 제재에 맞서 에너지 무기화에 나섰다. 러시아는 최대 석유 및 천연가스 생산국으로, 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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