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비즈] 친환경 연료, 화석 연료 대체 어렵다...갈 길 먼 ‘탄소제로’ 비행


[그린비즈] 친환경 연료, 화석 연료 대체 어렵다...갈 길 먼 ‘탄소제로’ 비행

28일 영국왕립학회 보고서 바이오 연료·이퓨얼·수소·암모니아 4종 대체 연료 비교 영국왕립학회는 지난달 28일 "항공 산업에서 탄소 제로를 구현하기 위한 대체 연료가 아직 없다"며 보고서를 발표했다./국제 민간 항공 기구(ICAO) 전 세계 항공업계가 도입을 추진하는 바이오 연료와 수소 등 친환경 연료가 화석 연료의 대안이 되기 어렵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영국왕립학회는 지난달 28일 항공업계가 탄소 제로(0)를 달성하기 위해 도입을 추진하는 바이오 연료와 수소, 암모니아, 합성 연료 등 4종의 효과를 분석한 결과 이들 연료가 화석연료의 대안이 될 수 없다는 내용의 정책 보고서를 공개했다. 배터리를 사용하는 항공기도 있지만 탄소 제로의 목표인 2050년까지 상용화되기는 어렵다고 판단해 이번 조사에서는 제외했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2018~2019년 전 세계 항공 산업에서 나온 이산화탄소는 약 10억t으로 전 세계 배출량의 2.4%를 차지했다. 코로나19 직후 항공 여행이 줄면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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