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사우디·러시아 유가안정 회동 소식에 반등


국제유가, 사우디·러시아 유가안정 회동 소식에 반등

국제금값, 달러약세에도 하락 국제유가는 16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가 유가시장 안정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만났다는 소식 등 영향으로 상승했다. 국제유가는 4거래일만에 반등했다. 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미국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4월물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1.09%(74센트) 오른 배럴당 68.3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북해산 브렌트유 5월물은 1.18%(87센트) 오른 배럴당 74.56달러에 거래됐다. 이날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언론은 압둘아지즈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에너지부 장관과 알렉산데르 노박 러시아 부총리가 사우디 수도에서 만나 시장 균형을 유지하기 위한 산유국들의 노력에 대해 논의했다고 말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비OPEC 산유국간 협의체인 OPEC플러스(+) 장관급 회의는 오는 6월 4일 열리며 4월 3일에는 장관급 감시위원회(JMMC)가 열릴 예정이다. 다만 미국과 유럽 개별 은행에 대한 우려가 확산하면...



원문링크 : 국제유가, 사우디·러시아 유가안정 회동 소식에 반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