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C+, 일일 116만 배럴 감산…국제유가 상승세 이어가나


OPEC+, 일일 116만 배럴 감산…국제유가 상승세 이어가나

사우디, 러시아 하루 50만 배럴 감산 사우디 “시장 안정 지원위한 예방조치” …석유수출국기구(OPEC) 로고 <사진 로이터>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비(非)OPEC 산유국 협의체인 OPEC+가 기존 생산량을 유지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오는 5월부터 원유 생산량을 하루 116만 bpd(배럴) 감산하기로 결정했다.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2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방송은 5월부터 하루 원유생산량을 50만 bpd씩 줄이겠다고 발표했다. 사우디 에너지부는 공식 성명을 통해 이번 감산이 석유 시장의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예방조치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랍에미리트(UAE)도 5월부터 연말까지 14만4000 bpd 감산에 돌입한다고 발표했고 이라크(21만1000 bpd)와 쿠웨이트(12만8000 bpd), 오만(4만 bpd), 카자흐스탄(7만8000 bpd), 알제리(4만8000 bpd) 등 도 자발적 감산에 나섰다. 지난달부터 50만 bpd 감축에 들어갔던 러시아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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