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업주유소서 ‘수익 솔루션’ 낸다…기름집 뛰어든 IT 기업


폐업주유소서 ‘수익 솔루션’ 낸다…기름집 뛰어든 IT 기업

퍼즐벤처스, 작년 11월 주유소 인수 주유소 수익 제고 솔루션 발굴 단계 매달 적자에도 앱 서비스 강화 ‘박차’ 퍼즐벤처스가 인수해 새롭게 문을 연 ‘오일나우 플랫폼시티’ 전경. [김대영 기자] 주유소의 영업이익률은 1~2%대에 불과하다. 한 주유소 업계 관계자는 “실질적인 이익률을 따지면 0%대”라고 말한다. 주유정보앱 ‘오일나우’를 운영하는 IT 기업 퍼즐벤처스는 주유소 영업이익률을 끌어올릴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있다. 최근 가장 힘을 들이는 방안 중 하나는 석유제품 원가 파악이다. 원가 파악 어려운 주유소…“솔루션 개발 중” 주유소는 정유사로부터 휘발유·경유 등 석유제품을 구입해 소비자들에게 판매한다. 그러나 석유제품을 공급받는 시점에는 리터당 얼마에 들여오는지 알기 어렵다. 정유사는 일단 석유제품을 공급하고 나중에 정산하는 ‘후정산’ 방식으로 거래하고 있다. 주유소 입장에서는 원가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채 제품을 판매할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퍼즐벤처스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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