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휘발유 가격 올해 최고 가격... 유류세 인하폭 축소 여부도 변수


충청권 휘발유 가격 올해 최고 가격... 유류세 인하폭 축소 여부도 변수

대전, 세종, 충남 휘발유 리터당 평균 1650원대로 상승 1월 1일 유류세 인하 폭 축소한 이후 100원가량 인상 4월 말 종료 예정인 유류세 인하 폭 축소 땐 오름세 영향 충청권 휘발유 가격이 연일 올해 최고가로 치솟으면서 서민들의 지갑이 얇아지고 있다. 올해부터 휘발유에 부과되는 유류세 인하 폭이 37%에서 25%로 줄어들고, 국제유가가 오르면서 상승이 계속되고 있는데, 이달 말 연장 종료 예정인 유류세 탄력세율 인하 조치를 손볼지도 변수로 작용된다. 16일 한국석유공사에서 운영하는 오피넷에 따르면 15일 기준 대전의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평균 1659원으로, 한 달 전(1591원)보다 68원 인상됐다. 세종도 이 기간 1588원에서 1650원으로 62원 상승했다. 충남의 휘발유 가격도 15일 1652원으로, 3월 15일(1602원)보다 50원 올랐다. 지역의 휘발유 가격은 유류세 인하 폭이 줄어든 이후 날마다 치솟고 있다. 올해 들어 휘발유에 부과되는 유류세 인하 폭은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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