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석연료 시대 막 내리나


화석연료 시대 막 내리나

작년 전세계 풍력 · 태양광 발전 '사상 최고' 재생에너지 · 원자력 발전 비중 40% 달해 석탄사용 발전 비중, 올해부터 감소세 예상 英 전문가 "청정에너지 파워 시대로 진입" 독일 프랑크푸르트 풍력 발전기. /사진=AP, 뉴시스 [초이스경제 곽용석 기자] 풍력과 태양광 발전 확산으로 작년도 재생에너지 발전량이 사상 최고 수준에 이른 것으로 조사됐다. 영국 민간 연구소인 엠버(Ember)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발전 목적의 석탄, 석유, 가스 사용량은 2023년 감소세로 돌아설 전망이다. 세계적인 경기후퇴나 팬데믹(감염증의 세계적 대유행) 기간을 제외하고 화석연료에 의한 발전이 감소하는 해는 처음이 될 것이라고 CNN이 인용, 보도했다. 보고서는 화석연료 발전으로 인한 지구온난화 오염 수준이 이미 정점에 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보고서의 필두 저자 중 한 연구자는 성명에서, 연구 결과는 세계가 "화석 연료 시대 종료의 서막"에 도달했음을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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