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주유소 수급거래 전산보고율 증가세…작년 32.4%


[특집] 주유소 수급거래 전산보고율 증가세…작년 32.4%

팩스·우편 등 서면보고도 여전히 존재 주유소 고령화에 전산화 어려움 있어 경기도 시흥시 한 주유소. 해당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 지난해 전국 주유소 10곳 중 6곳이 수급보고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수급·거래상황을 보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3곳은 POS 등으로 자동집계되는 전산보고를 이용했다. 팩스나 우편 등 전통적인 방식을 고수하고 있는 곳도 여전히 존재했다. 본지가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차동형)으로 제출받은 '수급보고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주유소 중 58.8%는 전자보고, 전산보고는 32.4%, 서면보고는 8.8%로 집계됐다. 현재 석유사업자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석유제품 재고량을 비롯해 입하량과 출하량 등 모든 수급거래 현황을 정부에 보고해야 한다. 데이터 확보를 통해 국내 석유수급 안정성을 확보하고 유통질서를 확립한다는 취지에서다.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 제38조에는 "산업부장관, 시·도지사 또는 시장·군수·구청장은 산업부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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