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지연 아동 ‘놀이·미술 치료’ 실손보험 제외....부모·치료사들 ‘패닉’


발달지연 아동 ‘놀이·미술 치료’ 실손보험 제외....부모·치료사들 ‘패닉’

현대해상 “음악·미술·놀이치료사, 의료법상 근거 없다” 그동안 지급했는데...지급액 늘고 사기 정황에 기준 강화 치료사들 “석사학위 취득…국가자격증 없어 민간자격증 받아” 발달지연 자녀 둔 학부모들도 대책 논의 손해보험업계 빅5 현대해상(34,950원 400 1.16%)이 발달지연 아동에 대한 놀이·미술치료 행위를 실손의료비 보험금 청구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발달지연 아동은 대근육·소근육 운동 기술 발달, 인지발달, 언어발달, 사회·정서발달 중 1가지에서 또래에 비해 발달이 느린 경우를 말한다. 다른 보험사들도 현대해상의 결정을 따를 가능성이 높아 발달지연 아동을 둔 부모들은 치료비 부담이 급증할 것이란 우려에, 병원 산하 기관과 발달센터에 고용된 최소 4000여명의 치료사들은 고용 불안에 떨고 있다. 미술·놀이 치료, 국가자격 無...치료사들, 대학원 마치고 민간자격증 취득 2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최근 현대해상은 발달지연 치료 기관에 민간자격증을 가진 사람의 치료를 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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