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물자된 LNG,"무기 대신 에너지 파는 미국"


전략물자된 LNG,"무기 대신 에너지 파는 미국"

이현일의 원자재 딥포커스 전략자산 된 천연가스,"가스파이프 대신 배로 실어 나른다" 전쟁 후 미국 반사이익, 한국은 LNG 값 청구서 쓰나미 미국이 글로벌 천연가스 시장의 패권까지 장악하고 있다. 선진국들은 친환경 에너지 전환 과정에서 석탄·석유 발전은 급격히 줄이는 반면, 과도기 연료로 천연가스를 선호해 수요가 급증했다. 이런 가운데 천연가스 대국 러시아가 전쟁으로 타격을 입자 미국 기업들이 생산과 수출을 늘리고 멕시코만을 중심으로 공격적인 투자에 나서고 있다. 석유의 부산물쯤으로 여겼던 천연가스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액화천연가스(LNG)는 전쟁, 통화 정책은 물론 경제 건전성과 연관된 전략자산이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중국과 일본에 이어 글로벌 천연가스 수입량 3위 국가인 한국은 2021년과 비슷한 4639만t의 LNG를 수입하면서 전년도 254억5278만달러의 약 두 배인 500억2219만달러를 지출했다. 작년 무역수지 적자 477억달러 가운데 절반 이상이 LNG 값 상승분인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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