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권에 갇힌 국제 유가 왜?…중국에게 물어봐


박스권에 갇힌 국제 유가 왜?…중국에게 물어봐

사우디, 전격 감산 소식에도 찔금 반등 그쳐 美 원유 재고 넉넉하고 중국 수요부진이 발목 이란 핵프로그램 협상 진전도 유가 약세 영향 하반기엔 中 리오프닝 美 드라이빙 시즌 효과 유가 '상저하고' 현실화 땐 '원유 ETF' 담아볼만 국제유가가 박스권 내 등락을 거듭하면서 관련 상장지수펀드(ETF)도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감산 소식으로 국제유가가 상승세를 나타냈지만 경기둔화에 따른 수요부진과 석유수출국기구 플러스(OPEC+)의 감산 의지 약화 등으로 상승탄력을 이어가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증권업계는 드라이빙 시즌 돌입과 중국의 경기회복에 따른 수요 증가 등이 이어질 경우 유가는 우상향 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내놓고 있다. 유가 상승이 이어질 경우 이에 관련 ETF도 플러스 행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8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7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1.24달러(1.71%) 하락한 배럴당 71.29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



원문링크 : 박스권에 갇힌 국제 유가 왜?…중국에게 물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