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탄올 다음은 암모니아?…미래 '친환경船' 대체연료는?


메탄올 다음은 암모니아?…미래 '친환경船' 대체연료는?

조선업계, 암모니아 이중추진 선박 개발 나서 무탄소 연료 부각되며 글로벌 선사 관심 높아 액화되는 LNG 특성으로 인해 상당한 비용 추가 삼성중공업이 거제조선소 내에 구축할 예정인 암모니아 실증설비 조감도삼성중공업 조선업계가 암모니아 추진 선박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메탄올 추진 선박 발주가 이어지는 가운데 다양한 미래 선박 대체연료가 거론되고 있다. 암모니아 뿐 아니라 수소 연료에 대한 연구에도 나서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은 최근 거제조선소 내에 암모니아 실증설비를 착공했다. 1300(약 380평) 규모로 조성되는 이 설비는 암모니아 추진선의 실선화를 위한 것으로 성능평가와 신뢰성·안전성을 검증하게 된다. 암모니아는 독성물질이다. 그만큼 실증설비에는 실시간 누출감지, 경보시스템, 독성 중화장치, 4족 보행로봇을 활용한 장비상태 검사 등 다양한 기술들이 시범 적용된다. 케이조선도 지난달 말 영국 로이드선급으로부터 암모니아 이중연료 추진식 MR탱커 개념설계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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