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기름만 팔아야지”...주유소 잡던 정유사, 결국


“우리 기름만 팔아야지”...주유소 잡던 정유사, 결국

HD현대오일뱅크, 주유소와 소송전 “전량구매의무 위반” 손배 6억 청구 주유소는 1개월 전 계약해지 통지 답 없던 HD현대 측, 역으로 소송 法 “주유소 계약 위반 아냐” 판단 HD현대 측 항소, 법정 다툼 계속 HD현대오일뱅크. [사진 출처 = 연합뉴스] A씨는 HD현대오일뱅크와 2011년 10월 계약을 맺고 주유소 문을 열었다. 계약서에는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모든 석유제품을 HD현대오일뱅크로부터 사들인다는 ‘전량구매의무’ 조항도 포함됐다. 이 계약은 A씨가 HD현대오일뱅크로부터 빌린 주유소 시설자금 6억원을 모두 상환할 때까지 유효했다. A씨는 앞서 HD현대오일뱅크에 2017년 3월까지 시설자금을 상환하기로 했다. 이후 일부 금액을 갚으면서 상환기간을 총 2년 연장해줄 것을 요청했고 HD현대오일뱅크는 이를 받아들였다. A씨는 2015년 8월 빌린 자금을 조기 상환했다. 1년이 지난 2016년 10월에는 셀프주유기 등을 무상으로 임대하는 내용의 시설물 계약을 해지하겠다는 의사를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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