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영화 같은 요즘…공짜 보험 있다는데


재난영화 같은 요즘…공짜 보험 있다는데

지자체 가입하는 '시민안전보험' 수익자는 시민 자연재해·대중교통·강도 등 보장…시·구별로 달라 바람 잘 날 없는 여름입니다. 폭염에, 집중호우에, 가장 최근에는 태풍에도 전국이 몸살을 앓았죠. 시민들을 무차별 공격한 사건이 잇달아 벌어지기도 했고요. 이게 현실인지, 재난영화 속에 들어와 있는 건지 영 분간하기 어려운 요즘입니다. 이런 재난 같은 상황에서 일어나는 위험을 보장해 주는 보험 가운데 개인이 직접 들지 않아도 금전적 보상을 해주는 상품이 있습니다. 지방자치단체가 가입하는 시민안전보험 얘깁니다. 이 상품은 일상생활 중 생길 수 있는 다양한 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지자체에서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보험입니다. 재난이나 사고로 피해를 본 시민의 생활 안정과 빠른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지자체가 자율적으로 가입하는 단체보험이죠. 지역마다 생활안전보험, 안전보험, 구민안전보험, 군민안전보험, 도민안전보험 등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주로 자연재해나 화재, 대중교통, 강도, 스쿨존 사고...



원문링크 : 재난영화 같은 요즘…공짜 보험 있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