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까지 뒷바라지해야 하나…20대, 10명 중 9명 부모님께 손 벌린다


언제까지 뒷바라지해야 하나…20대, 10명 중 9명 부모님께 손 벌린다

20대 대학생 97%, 취준생 83% 경제적 독립 못해 직장인도 절반 이상 부모 지원 받아 금액은 월 평균 50만원 사진은 기사의 특정 사실과 관련 없음. 이미지투데이 ‘자녀가 노후보험’이라는 말은 어느새 옛말이 되고, 자녀가 대학·직장을 가고 결혼해도 계속 뒷바라지하는 부모들이 많아졌다. 실제로 20대 청년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이들 대부분이 경제적 독립을 하지 못한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구인구직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이 20대 1319명에게 조사한 결과, 10명 중 9명(88.1%)이 아직 경제적으로 독립하지 못했으며 부모님으로부터 금전적 지원을 받고 있다고 답했다. 20대 중에서도 특히 대학생의 응답률 97.0%로 압도적이었다. 취업준비생은 이보다 낮은 83.0%로 집계됐다. 놀라운 점은 스스로 경제활동을 하는 직장인도 절반 이상인 59.9%가 부모님의 금전적 지원을 받고 있다는 것이었다. 지원받고 있는 분야는 ‘식비, 용돈 등 생활비’가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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