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유가 올해 최고치 경신…서울 휘발유 평균 가격 1824원


뉴욕 유가 올해 최고치 경신…서울 휘발유 평균 가격 1824원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 85.55달러 거래 국내 주유소 휘발유 4.2원·경유 12.3원 올라 사우디 아람코 정유시설. 로이터 연합뉴스 사진. 뉴욕 유가가 7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1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1.92달러(2.30%) 상승한 배럴당 85.55달러에 거래됐다. 이는 올해 최고치이자, 지난해 11월 16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유가는 이번주에 5.72달러(7.17%) 상승했다. 지난 3월 이후 주간 상승폭으로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사우디아라비아가 지난달 하루 100만 배럴의 원유 수출을 줄이고, 4분기에도 감산을 연장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면서 유가는 상승 추세를 이어갔다. 미국 달러화 약세도 유가 상승을 부채질했다. 최근 미국 고용시장 열기가 둔화되면서 9월 기준금리 동결 기대감이 커지고 달러는 약세를 나타냈다.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면 달러로 계산되는 유가의 상대적인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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