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 국제유가 올해 최고치…기름값 8주 연속 상승

[주.유.소] 주간 유가(油價) 소식 산유국 감산 전망에 유가 상승세 L당 휘발유 1744.9원·경유 1630원 국제유가가 7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국내 주유소와 휘발유·경유 판매 가격도 8주 연속 상승했다. WTI 85.55달러…공급부족 우려 속 최고치 경신 국제유가가 미국 원유 재고 최저치 경신 , 9월 금리 동결 기대,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의 감산 연장 예측 등 영향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지난 1일(현지시간) 거래된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가격은 전일 대비 1.92달러 상승한 배럴당 85.55달러에 마감했다. 이는 올해 최고치이자 지난해 11월 16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북해산 브렌트(Brent)유는 전일 대비 배럴당 1.92달러 상승한 85.55달러에, 수입 원유 가격의 기준이 되는 중동산 두바이(Dubai)유는 전일 대비 배럴당 0.50 달러 상승한 88.0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사우디·러시아를 중심으로 석유수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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