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주째 기름값 올라, 휘발유 “이미 평균 2,000원대”.. 공급가 내렸는데, 판매가 왜?


9주째 기름값 올라, 휘발유 “이미 평균 2,000원대”.. 공급가 내렸는데, 판매가 왜?

휘발유 1,750원·경유 1,640원 5.0원↑·10.6원↑.. 오름세 계속 원유 가격 상승 “국제 유가 불안” 유류세 인하 종료 추이 ‘촉각’ 국제 유가가 치솟는 가운데,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와 경유 판매 가격이 9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휘발유만 해도 이미 리터(L)당 평균 2,000원대 육박하거나, 넘어선 곳이 적잖은 상황입니다. 그렇다고 크게 떨어질 기미도 보이지 않으면서 물가 부담을 더할 것으로 보입니다. 휘발유와 경유 공급가격은 떨어졌는데, 판매가격은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9월 첫째 주(3∼7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전주보다 5.0원 상승한 L당 1,750.0원을 기록했습니다. 국내 최고가 지역인 서울의 이번 주 휘발유 평균 가격은 전주보다 7.8원 오른 1,831.8원, 최저가 지역인 광주는 5.5원 오른 1,718.4원입니다. 더구나 곳에 따라 이미 휘발유값이 L당 2,000원을 뛰어넘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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