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에너지, "아직은…화석연료 대체 아닌 에너지↑수요 충족"

DNV, 탄소 중립 방향성 제시한 '2023 에너지 전환 전망 보고서' 발간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사상 최고치 기록, 2024년 정점 예상 남부발전의 52MW급 대용량 화순 금성산 풍력발전단지 전경.-본 기사와 직접 관련 없음 지난 5년동안 재생에너지 분야가 급성장 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화석연료가 새로운 글로벌 에너지 수요의 51%를 차지한다는 조사가 나왔다. 최근 글로벌 선급 및 인증기관 DNV(노르웨이 선급협회)는 '2023 에너지 전환 전망 보고서'를 발간하고 재생에너지가 증가하는 글로벌 수요를 충족하는데 그치고 있고 화석연료 공급은 여전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DNV는 파리협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203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절반으로 줄여야 하는데, DNV는 2050년까지 불가능할 것이라 예상했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2030년까지 4% 감소할 것이고, 2050년에는 46%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보고서는 에너지 관련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아직도 최고치를 기록...

원문링크 : 재생에너지, "아직은…화석연료 대체 아닌 에너지↑수요 충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