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2% 상승…흑해 폭풍에 카자흐 생산 56% 줄어(종합)


유가 2% 상승…흑해 폭풍에 카자흐 생산 56% 줄어(종합)

로이터 "OPEC+ 30일 회의 예정대로 진행될 듯" 카자흐스탄 망기스타우 지역의 제티베이 유전에서 석유 및 가스 업계 근로자가 시추 장비를 작동하는 동안 걸어가고 있다. 2023.11.13 로이터=뉴스1 국제유가가 2% 가까이 더 올랐다. 석유수출국기구(OPEC) 플러스(+) 회의를 앞두고 흑해 폭풍과 미국의 원유재고 감소로 인한 공급 차질이 매수를 유도했다. 29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1.45달러(1.9%) 상승한 배럴당 77.86달러를 기록했다. 북해 브렌트유 선물도 1.42달러(1.74%) 상승한 배럴당 83.10달러로 마감했다. OPEC+가 감산을 연장 혹은 추가 감산할 것이라는 시장의 예상에 따라 전날에도 유가는 모두 약 2% 상승했다. OPEC 소식통들에 따르면 내년 생산량을 결정할 장관회의가 30일 예정대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ING 은행의 애널리스트 워렌 패터슨과 에와 맨티는 고객들에게 보낸 메모에서 "OPEC+가 예비 합의에 실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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