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까지 축산분야 온실가스 30% 감축 추진…화석연료 대체도


2030년까지 축산분야 온실가스 30% 감축 추진…화석연료 대체도

제33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서 축산분야 온실가스 감축 발표 축분 활용 에너지화 단지 8개소로 확대…스마트축산 인센티브 제공 전남 구례군 양정마을 봉성농장에서 쌍둥이 송아지가 체온을 나누고 있다. (사진과 기사는 관계없음) 2020.12.31/뉴스1 News1 황희규 기자 정부가 2030년까지 축산분야 온실가스 30% 감축을 추진한다. 축산업을 이용한 화석연료 대체에도 나선다. 농림축산식품부는 3일 제33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축산분야 2030 온실가스 감축 및 녹색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농식품부는 축산분야 온실가스 배출원 관리로 발생량을 직접 감축한다. 분뇨의 퇴·액비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량의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농가에 온실가스 저감 설비를 56%까지 확대 보급하고, 분뇨의 정화처리 비중을 25%, 에너지화 시설을 30개소까지 늘릴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940만톤 대비 18% 감축한 770만톤까지 감축하는 것이 목표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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