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CPI 예상치 상회에도 국제유가↑..."美, 러 휴전 제안 거부" 공급우려 촉발


美CPI 예상치 상회에도 국제유가↑..."美, 러 휴전 제안 거부" 공급우려 촉발

로이터 "푸틴의 우크라 휴전 제안, 미국이 거부해" 美 1월 CPI +3.1%로 예상치 상회…금리인하 전망 6월로 밀려 …중동의 지정학적 긴장에 더해 미국이 러시아 측의 휴전 제안을 거부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13일(현지시간) 국제유가가 소폭 상승했다. <사진 로이터> 중동의 지정학적 긴장에 더해 미국이 러시아 측의 휴전 제안을 거부했다는 보도가 공급 우려를 촉발하면서 13일(현지시간) 국제유가가 소폭 상승했다. 다만 이날 나온 미국의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은 전망치를 웃돌며 유가에 하방 압력을 가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브렌트유는 전장 대비 0.94%(77센트) 올라 배럴당 82.77달러에 거래됐으며 미 서부텍사스원유(WTI)는 1.24%(95센트) 상승해 배럴당 77.87달러에 거래됐다. 지난주 중동 분쟁으로 6%가량 오른 유가는 이날 미국이 러시아의 휴전 대화를 거부했다는 소식이 나오며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미국 CPI 지수가 예상치를 상회하며 이를 상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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