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뷰] 나이트메어 앨리, 시선을 휘어잡는 미장센과 차곡차곡 쌓아올리는 서사의 조화 (나이트메어앨리 뜻, 쿠키, 분석, 결말, 해석, 줄거리)

영화 [판의 미로], [셰이프 오브 워터] 등으로 이름을 알린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은 흥행은 못했던 영화가 있긴해도 최소한 졸작은 없단 평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안정적인 연출력을 인정 받고 있는 감독인데요 4년만에 신작이 수요일 개봉 했다는 소식을 듣고 감상 완료! 신작 제목은 [나이트메어 앨리]로 동명 소설 원작이 있고 1947년에도 영화화 되었습니다! "10년 영화 역사 상 가장 충격적인 엔딩"이란 문구를 쓴 나이트메어 앨리 예고편 보시죠- 나이트메어 앨리 캐스팅은 아주 화려합니다! 주인공 스탠턴엔 나이가 들수록 멋있어지는 브래들리 쿠퍼가 열연해줬고 후반부의 주역 심리학자 릴리스는 케이트 블란쳇이 맡았죠 [조커], [스타 이즈 본] 등으로 연기는 물론 연출과 제작까지 다방면으로 커리어를 쌓은 브래들리 쿠퍼와 [캐롤]에서 신들린 연기를 보여주었던 케이트 블란쳇이 함께 자아내는 숨 막힐듯한 강렬 케미가 꽤 인상적이에요:) 남주인공 역할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맡게 될 뻔 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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