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종은 달콤해


순종은 달콤해

토일월, 사흘간의 코시국 온라인 수련회를 했다. 줌으로 하는 수련회지만 나름 게임도 하고 예배 시간은 찬양, 설교, 기도회, 나눔까지 무엇 하나 빠짐 없었다. 역병의 창궐로 서로 만날 수 없는 이 때에 기술에 기대어 이렇게나마 예배 드릴 수 있어 어찌나 감사하던지. 하지만 수련회가 시작하던 토요일 오전만 해도 내 마음은 폭풍과도 같았는데, 아직 마무리되지 않은 업무가 그야말로 휘몰아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냥 빨리 끝내고 쉬고 싶다는 생각이 한 바가지. 일 하랴, 수련회 참여하랴, 주일에는 교회도 가랴, 생각만 해도 정신없는 일정이잖는가. 그 와중에 우리 씨드는 토요일에 당일치기로 대구를... 가자는 것이었다. (아아악!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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