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와 7월 마지막 주 일기

안녕하세요 미소 마미예요 7월 마지막 주는 휴가철이라서 놀 계획이 가득 있었는데... 갑자기 유행하는 코로나19에 남편이 걸리는 바람에 미소와 저는 급히 친정으로 오게 되었어요 이게 무슨 일이야!! 네, 갑작스러운 상황에 미소의 건강 걱정이 첫 번째 놀기로 한 약속의 아쉬움이 두 번째였어요!! 걱정스러운 맘으로 pcr을 받으려고 했는데 이젠 동거인이 필수는 아니더라고요 동거인이 진단 후 3일 이내 보건소 방문은 무료로 가능한데요. 강동구는 12개월 이상만 코로나 검사가 가능해서 신속 항원 하는 소아과에 방문해서 신속 항원 검사를 받았어요 다행히 둘 다 음성 네.. 너무 다행이다 싶은 맘에 친정으로 부랴부랴 짐을 싸긴 했는데... 혹시 뒤에 양성이 나오면 부모님께도 민폐인 건 아닐까 걱정했어요ㅜ 그래도 부모님이 짐 가지고 오라고 해주셔서 너무 감사한 마음으로 친정에 오게 됐어요 다행히 미소의 컨디션은 나쁘지 않았어요! 엄마와 치발기로 놀고 헝겊책을 먹고 놀았어요 괜찮은 거지? 주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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