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맘대로 레시피는 국수 특식에서 촉감놀이로 변경한 날!


엄마 맘대로 레시피는  국수 특식에서 촉감놀이로 변경한 날!

오늘의 제목은 역시 내 맘대로 레시피는 안돼예요 왜냐 제 맘대로 만든 국수가 망했거든요ㅋㅋ (계량 실패, 재료 선정 실패) 전에 당근으로 파스타를 하는 블로그와 책을 보고 당근 파스타를 고민하다가 오늘 급 국수가 먹고 싶어 제 걸 하면서 당근 대신 그냥 남아있는 큐브가 보여 비트+새송이버섯 + 치즈+분유 넣은 국수를 만들어주려고 했어요 정말 간단하게 당근과 같은 이쁜 색감이면 미소가 좋아할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미소는 비트 안 좋아하는 걸 깜빡한거있죠ㅋㅋ 그래도 망한 일기 한번 작성해 볼까요? (아 근데 아예안먹진않고요 전 두손으로 막 적극적으로 먹을줄알았는데 그걸안했다는거랍니다^^) 왜 특식 이유식이 망했을까? 일단, 계량 실패 저의 첫 실수는 계량부터예요 비트 무려 15gx3=45g 새송이 20g 부유물 120ml 치즈 1장 제가 먹어보니 무향 같은 비트향가득 소고기라도 넣어줄 걸 너무 비트 비트한데 분유를 많이 하면 비트를 없애줄 거라 생각했는데 아니더라고요.. 흑 비트...


#주간일기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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