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412~417일, 미소 장염 걸리다.


D+412~417일, 미소 장염 걸리다.

안녕하세요. 미소마미예요 지난주는 미소의 장염으로 참 힘든 한 주였어요! 원래는 미소와 함께 금요일엔 베이비페어를 가고 싶었는데 갑작스럽게 토를 하고 설사를 하는 바람에 못 가게 되었어요. 미소가 아파서 멘붕이 온 저였는데요. 그래도 시부모님의 도움으로 첫날을 넘기면서 금토일 삼 일 동안 미소를 병간호했답니다. 오늘은 미소가 걸린 장염의 4일의 주간 일기를 담아보려고요 ㅠㅠ 아이가 아프면 진짜 엄마들은 멘붕이죠. 몸도 마음도 진짜 힘들더라고요. 차라리 제가 아팠으면.. 이란 마음이 가득했답니다. 장염의 시작은 목요일? 목요일에 문화센터 다녀온 후에 돌접종을 진행했어요. 목요일은 컨디션이 괜찮아서 문화센터에서 잘 놀았는데요. 다만 미소가 이상하게 밥을 먹지 않아서 스트레스가 많았어요. 덮밥도 먹지 않고 오트밀도 먹지 않고 과일 중에서도 딸기만 조금 먹었답니다. 그러다 보니 남은 이유식을 밥볼을 만들어서 외출해서 먹였는데요. 사실 먹던 이유식을 밥볼로 만들다 보니.. 아마 여기서 장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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