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437 ~440 미소는 어린이집 적응 중


d+437 ~440 미소는 어린이집 적응 중

안녕하세요. 미소 마미예요. 오늘은 저와 함께 바쁜 한주를 보낸 적응기 미소의 사진을 담아보려고요. 미소는 3월 1일에 집 근처의 어린이집에 드디어 입소를 했어요. 4월에 복직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입소를 꼭 해야 하는 상황이었고요. 입소를 하면서 적응을 할 수 있을까 걱정보다 사실 저의 자유시간이 정말 너무 갖고 싶었는데요. 막상 보내고 나니, 자유 시간의 고민보다 "미소"에 대한 고민이 많아지더라고요. 낯가림 미소는 낯가림이 없는 아이였어요. 조금은 상황과 장소가 어색하면 굳기는 했지만 저를 딱 찾아서 힘들어하면서 울거나 하진 않았기 때문에 1월쯤에 어린이집을 알아볼 때 분명 잘 적을 할 거라고 생각했는데요. 막상 3월을 앞둔 마지막 주에 초동 집에 놀러 가서 엄청난 낯가림을 보여줘서 제가 정말 패닉이 되었었답니다. 낯가림은 처음이라.. 제 품에 떨어지면 울고불고 제 무릎에서 떨어지려고 하지 않는 미소가 정말 처음이었어요. 채 접근기라서 그렇다는 이야기도 있었지만, 사실 조금 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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