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도명가의 회귀자 - 세 걸음 뒤 : 평점 (1/10) // 촌스러운 라노벨체의 소설


대마도명가의 회귀자 - 세 걸음 뒤 : 평점 (1/10) // 촌스러운 라노벨체의 소설

내용은, 마법에 재능이 없던 주인공이 에고랑 융합하는 마법진을 그렸는데, 무슨 "후라이펜에 달걀을 까넣었는데 스테이크와 포도가 나왔다!"라는 식의 좆논리로 갑자기 회귀를 해버리고, 어렸을 때부터 무능한 마법가의 공자로서 살아왔던 과거를 바꾸는 내용. 일단 1권 포기다. 아무리 봐도 분류는 [퓨전 판타지] 라고 되어있는데, 내 오랜 경험상 이건 무조건 [라이트 노벨]로 분류되어야 한다. 일단 일본 라노벨 특유의 그 꾸리꾸리한 문체와 구질구질한 어투, 개막장 논리가 절절히 묻어난다. 간략히 예를 들면 "에고 씨가 사람이었으면 바로 고백했을지도!" "에고 씨가 해결해 줄 테니까!" 이런 식의 문장이라거나, 주인공이 혼잣말이 거의 페이지당 1.5번씩 나오는데, 이게 조증 정신병 환자의 정신병원 생활인건지, 소설 속 주인공의 일인칭 시점인건지 구별이 안 갈 수준이다. 예를 들면 [공작 부인의 생신이었다. "공작가 분위기가 이상해질 법도 하네" 생신 소식을 듣고나니 들뜬 공작가의 분위기가 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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