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가 적통이 너무 잘함 - 흑전 : 평점(2/10) // 삼류 미만.


명문가 적통이 너무 잘함 - 흑전 : 평점(2/10) // 삼류 미만.

그냥 전형적인 삼류소설. 소설에 개연성이 없다. 뭘 뭣대로 해도 주인공이 이득인 방향으로 간다. 예를 들어 애초에 콥스라는 놈은 뭐하러 주인공을 돕는지 모르겠다. 수하도 아닌데 명령을 착실하게 받들고, 딱히 은혜를 입은것도 아니고 오히려 협박을 받았는데 굳이 왜? 전체적으로 인물들의 행동이 납득가는게 별로 없다. 하나같이 거의 뇌가 척출된 꼭두각시 인형 수준의 판단력과 행동들. 그러다보니 전개 자체가 무의미한 수준까지 개연성이 떨어져버린다. 3권쯤 가니까, 주인공이 존나쎄진다. 어느정도냐면 가문에서 최고위 무력집단의 전투원 수십명을 동시에 상대할 정도인데, 더 웃기는건 그놈의 '흑막'조직에서는 이 주인공이랑 1:1을 비등비등하게 뜰만한 수준의 전력을 공장찍어내듯 찍어낸다. 그냥 평범한 사람한테 가서, 매우 쉽게 제조하는 '마환'이라는걸 먹이면, 뿅! 하고 머리가 잘리고 심장이 날아가도 안죽는 준 불사급 마수생명체가 되어서 막 미쳐날뛴다. 너무 개연성이 쥐좆만큼도 찾아보기 힘들어서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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