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정만 독특했으나, 전혀 납득도 안되고 개연성도 없는 엉망진창 소설. 내용은, 용사로 선택받아 마왕을 무찌르던 주인공은, 마왕을 죽이기 직전 최후의 순간에 세계가 정지하게 된다. 유일하게 의식이 있던 주인공은 특유의 특성으로 그 상황을 빠져나와, 곧 본인의 세계가 하나의 소설이며, 작가의 연재중단으로 인해서 세계가 멈추었고, 곧 모두가 멸망하게 될 것이란 사실을 깨닫고, 본인의 세상을 살리기 위해 다른 소설속 세상으로 들어가는 내용이다. 음... 일단 세계관 설정은 독특하고 참신하긴 하다. 여태 이런 비슷한 류의 설정들은 여러번 봐왔지만, 그 중에서 소설 내 주인공이 주인공으로 채택된 경우는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문제는 역시 설정. 설정이 뭔가 개판이다. 일단 기본적인 무력 레벨부터가 엉망 쓰레기다. 주인공은 일단 마왕을 무찌르기 직전, 즉 완결 직전의 소설의 주인공이다. 이 소설 내에서 인용된 바에 따르면, 완결작 소설 주인공의 힘이 100편 기준 100, 엑스트라는 100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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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연중된 소설 속 주인공이 되었다 - 유우리 : 평점(4/10) // 설정만 특이. 개연성은 엉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