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천의칼이 울어 - 겨루 : 평점(8/10) // 독특한 설정의 준수한 무협소설


흑천의칼이 울어 - 겨루 : 평점(8/10) // 독특한 설정의 준수한 무협소설

흑천의 칼이 울어 [단행본] 완결 작가 겨루 출판 문피아 발매 2020.06.10. 리뷰보기 독특한 무협 내용은, 불우한 환경에서 자란 주인공이 기존의 체계와 다른 무학을 발전시켜 나가 무림의 절대자가 되는 내용이다. 사실 개연성이나 기존 무협과의 합치성을 고려하면서 읽는다면, 이 소설은 말도 안되는 잡설으로 보일 것이다. 무학의 체계나 발전 속도가 말이 안되는 수준이기 때문이다. 어느정도냐면, 상식적으로 대부분의 무협에서는 아무리 강력하고 신비로운 고대 전설의 무공이든, 대종사에 의해 창시된 궁극의 최종무학이든간에 그것을 배우고 익히고 펼치기 위해서는 당연히 어느정도의 내공을 모을 시간과 그 무학을 몸에 익힐 수련시간, 혹은 기가 담겨있는 영약이나 내단등이 필요하다. 하지만 이 소설의 주인공은, 그런게 전혀 없다. 화산파에서 추방된 평범한 제자 하나가 만든 외가기공 하나만 익혔는데, 몇개월만에 강기를 줄줄이 뽑아내고, 금강불괴는 기본에, 수십년 수련한 내가고수들을 무썰듯 썰고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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