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단병사지만 고였습니다 - Chan's : 평점 (3/10) // 양산형 게임빙의물.


말단병사지만 고였습니다 - Chan's : 평점 (3/10) // 양산형 게임빙의물.

전형적인 양산형 게임빙의물. 가상현실 RPG 게임 고인물이던 주인공은, 어느날 개병신같은 동생년이 본인앞으로 온 가상현실게임에 접속했다가 이세상에서 사라져버린걸 깨닫고, 이 버러지년을 구하려고 본인도 가상현실게임에 들어가서 플레이하는 내용. 형식은 아주 쥐똥만큼 변경했지만 그냥 게임빙의물이다. 일단 소설이 매우 불친절하고 설명이 쓰잘데기 없이 스킵이 된다. 예를 들어, 주인공이 '헤르차의 반지'라는 귀속 아이템을 얻는데, 이 아이템의 구질구질한 설명 끝에 '착용제한 미만시 저주가 걸리고 저주가 풀리면 귀속이된다' 라고 설명이 되어있다. 그 뒤에 주인공은 반지 획득 직후 본인이 이기기 힘든 npc한테 아이템을 강탈당하는데, 강탈한 npc가 저주에 걸린 사이에 몰래 손가락에서 반지를 빼서 튄다음에 본인이 사용한다. 한마디로 쥐똥만큼 사소하게 아이템 설명 구석탱이에 찌끄려놓은 '저주 풀리고나서 귀속'이라는 멘트를 못 봤으면, '어? 귀속 아이템인데 주인공이 어떻게 쟤의 손가락에서 빼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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