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그라피, 스치듯지나가는 찬란했던 가을


캘리그라피, 스치듯지나가는 찬란했던 가을

산책을 나가보니 어느새 풍경들은 가을의 중턱에 와있네요 여름내 싱그러운 나물잎이 자리하던 그 자리에 바쁘게 단풍이 물들어 가는 짧은 계절 가을 나무도 사물도 자연적으로 떨어지고 피고지는 모습으로 영감을 얻고 설레이기도 한데 오늘 집앞 산책길에서 우연히 마주한 은행나무는 절정의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느라 바쁩니다. 나무마다 속도가 다르게 물들어 가는중으로 특히 바람과 햇살에 덕을많이본 노랗게 물들은 은행나무에 발걸음을 멈춰 한참을 바라봅니다 오전한때 비가온 덕분에 빗방울이 닿는 곳곳 가을이 깨어나고 오색찬란한 가을색으로 한층더 깊어갈 단풍들의 모습에 설레이는 오늘 한층더 깊어질 가을의 정취에 기대감이 생기는 이 계절 짧은 계절이 가기전 충분히 즐기시길 바래요 떨어지는 낙엽들에게도 순서가 있다든데 .... 이렇게 먼저 떨어져있는 모습조차도 위로와 안식을 주는 자연이 주는 풍경.. 촉촉하게 감성을 더해줄 가을 글귀로 써봤어요 쿠리타케 22호로 써본 글귀는 “서덕준님의 가을” 이라는 시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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