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ㅅ#37 - 속물효과(스놉효과)


[경제용어]ㅅ#37 - 속물효과(스놉효과)

한국은행에서 발행하고 2020년 업데이트 된 경제용어 시리즈. ㅅ#37 - 속물효과(스놉효과) estall, 출처 Pixabay 개성을 추구하는 사람들은 단지 다른 사람들이 많이 구입한다는 이유만으로 특정 물품을 구입하지 않거나 심지어 자신의 옷과 똑같은 옷을 입은 사람을 보면 그 옷을 더 이상 입지 않는다. 명품브랜드 소비에서 흔히 일어나는 현상인데 이를 속물효과 또는 스놉효과(snob effect)라고 한다. 즉 특정 상품을 소비하는 사람이 많아질수록 그 상품에 대한 수요는 줄어들고 값이 오르면 오히려 수요가 늘어난다. 이 용어는 1950년 레이번슈타인(H. Leibenstein)에 의해 스놉(재산과 지위로 거만을 떠는 속물)이 선호하는 브랜드 물품이 일반 구매층까지 영향을 미치는 현상은 지칭하는데 처음 사용되었다. 이와는 반대로 전시효과는 상품을 소비하는 사람이 많아질수록 수요도 증가하는 경우를 말한다. 스놉 효과 [ Snob effect ] 목차 왜 스놉 효과가 일어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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