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호자용(愚好自用) - 어리석으면서 무조건 제 고집을 피우다.


우호자용(愚好自用) - 어리석으면서 무조건 제 고집을 피우다.

[중용] 5. 자만 - 어리석으면서 무조건 제 고집을 피우다. 우호자용(愚好自用)(28장) 입문 신학기에 학교에 입학하거나 취업에 성공하여 첫 직장에 출근하는 사람에게 기분이 어떠냐고 물으면 다들 좋고 즐겁다고 말한다. 아울러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만큼 관계를 터가야 하는데 서로 맞지 않을까 걱정된다고 한다. 외국에 처음 나갈때도 마찬가지로 걱정이 앞선다. 다른 나라 사람들은 잘 모르는데 만나야 하니 걱정이 앞서게 된다. 이때 나라가 다르더라도 다 같은 사람이니 통하는 데가 있지 않겠느냐고 생각하면 상식을 신뢰하게 된다. 관계를 터가기에 마음이 편하다. 반면 내가 외국인이라고 속이지 않을까라고 생각하면 괜히 사람을 의심하게 된다. 의심이 많으면 관계를 넓히기가 여간해서 쉽지 않다. 후자의 경우라면 옆에서 아무리 좋은 말을 해도 '자신이 믿는 대로'하겠다며 고집을 피우기 쉽다. 이렇게 되면, '자신이 생각하는 대로'만 생각하고 '자신이 하고 싶은 대로'만 하게 되니 외국에 있어도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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