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률갭


실업률갭

한국은행에서 발행하고 2020년 업데이트 된 경제용어 시리즈. [경제용어]ㅅ#82 - 실업률갭 실업률과 자연실업률간의 차이를 말한다. 실업률갭은 노동시장의 여력(slack)을 평가할 수 있는 유용한 지표로, 잠재GDP와 실제GDP의 차이인 GDP갭과 함께 경기수준 또는 경제 전반의 유휴자원을 파악할 때 유용하다. 실업률갭이 양(+) 인 경우에는 노동공급 여력이 양호한 상황으로 인플레이션압력이 높지 않음을 나타내며, 실업률갭이 (-)인 경우에는 노동공급 여력이 소진된 상황으로 노동력 확보경쟁 등으로 인한 임금상승이 인플레이션압력을 높일 가능성이 큰 상황으로 볼 수 있다. 따라서 물가안정을 주된 정책목표로 하는 중앙은행의 경우 실업률갭은 노동시장을 통한 인플레이션 상승압력을 평가하거나, 통화정책 기조가 노동시장 수급불균형 해소에 어느 정도 부합하는지 등을 살펴보는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다만 중앙은행이 실업률만을 염두에 두고 통화정책을 운영하는 데는 한계가 있는데, 이는 실업률갭의...


#경제금융용어 #제조업평균가동률갭 #자연실업률 #실업률갭 #실업률 #경제용어700 #경제용어 #경제금융용어700선 #경제금융용어700 #한국은행

원문링크 : 실업률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