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나는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었다

오랜만에 글을 쓴다 다른 이에게 보여주는 정보성 글이 아닌 그저 나의 생각이 온전히 담긴 잔잔한 온도의 글 말이다 블로그를 처음 시작했을 때에는 부수입을 벌기 위한 도구에 불과했다 고등학교 2학년을 기점으로 전단지, 콘서트,행사,전시,키즈카페,편의점,카페,공장 알바 등 다양한 아르바이트 경험을 하다 보니 돈도 자연스레 모아졌다 돈을 모으는 게 습관이 된 나는 적금으로 넣어둔 게 결과적으로 자산을 모으는 첫 단추가 되었다 시간이 흘러 첫 직장에서 고정적인 수입을 받게 되었다 성인이 되니 책임져야 하는 일은 물론 돈 관리도 스스로 해야 한다는 것을 몸소 느꼈다 돈에 대해 관심이 생기니 경제 관련 서적으로 눈을 돌리게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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