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일 많은 일상[필라테스, 제과제빵,그림]

남편이랑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요즘 계속적으로 바쁘다고 생각이 들다보니 앞으로 뭘해서 먹고살아야 할지 모르겠고, 내가 정말 무얼하고 싶은건지도 모르겠고, 땅굴을 열심히 파서 땅으로 파묻히려하는데 남편이 잡아줬다ㅋㅋ 필라테스의 경우 내가 직접 신청한거지만, 남편이랑 열심히 많은 대화를 통해 고민고민하다가 새로운 것에 도전해보자 하고 덜컥 신청했고 당첨이 되어서 냅다 다니고 있는데, 내 몸에 이렇게 많은 문제가 있다니 ㅋㅋ 어쩐지 몸이 말을 안듣더라니...ㅎㅎ 그리고 방문한 금촌에서 약이 제일 저렴한 코끼리 약국! 다들 종로에서 약이 엄청 저렴하다고 사재기도 하시던데.... 제가 알기론 파주에서 여기가 제일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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