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출퇴근길

매일 아침 같은 도로를 운전한다 똑같은 도로의 길이라지만 지나가는 사람들, 건물들, 날씨.. 모든 것이 매일 달라져 있다. 세상을 바라보는 시점이 어느순간부터 내 주변에 의해 바라보게 된거 같다. 어릴때는 내가 바라보는 게 인생이고 세상이었던 거 같은데 말이다. 가끔 옛날 노래를 듣다보면 참 가사가 와닿는 말들이 있다 그중에 GOD 의 "길" 이라는 곡이다. 지금 와서도 들어보면 참 명곡이고 어린시절 위안이 되어준 노래 중 하나 였던 것 같다. 나이를 먹으면서 가장 무서운 건 꿈을 잃어가는 게 아닌가 생각이 든다 열심히 살자 그리고 어린 시절 무수히 많이 가졌던 꿈을 생각해보자 내가 가는 이길이 어디로 가는지 어디로 날 데려가는지 그 곳은 어딘지 알 수 없지만 알 수 없지만 알 수 없지만 오늘도 난 걸어가고 있네 사람들은 길이 다 정해져 있는지 아니면 자기가자신의 길을 만들어 가는지 알 수 없지만 알 수없지만 알 수 없지만 이렇게 또 걸어가고 있네 나는 왜 이 길에 서있나, 이게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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