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숨에 긍정 날숨에 용기와 일타강사 지나영

안녕하세요. 장그래입니다.

이번에 일타강사에서 지나영 교수가 출현하였습니다. 한국인 최초 존스홉킨스 의대 소아청소년 정신과 전문의가 된 그녀는 능력뿐만이 아니라 열정에 있어서 누구보다도 대단한 사람이라 존경받을 만한 분인데요. :) 의사가 되고 나서 찾아온 알 수 없는 병으로 인해 혼자 밥도 먹지 못하는 환자가 되는데 절망에 머무르지 않고 극복하여 희망의 아이콘이 된 그녀의 이야기를 소개해 볼까 합니다. 1.

지나영 교수 소개 1975년 대구에서 태어난 그녀는 출생 당시 아버지가 아들을 원했으나 딸이 태어난 것에 실망하여 출생신고가 태어나고 4년이 지나서야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그녀는 신혼 초에도 아침마다 조깅을 하고 요가, 복싱까지 배우려던 밝은 성격에 활동적인 사람이었는데요. 2017년 5월, 마흔한 살 생일을 하루 앞두고 근육통, 몸살, 오한, 체력 저하 등 심각한 증상들이 한꺼번에 오기 시작하면서 몸에 문제가 오기 시작합니다.

전문의마다 ‘이상 없음’ 소견만 내놓는 상황. 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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