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내는 아이, 짜증내는 아이, 공격성을 낮추는 유일한 방법


화내는 아이, 짜증내는 아이, 공격성을 낮추는 유일한 방법

화내는 아이, 짜증내는 아이, 공격성을 낮추기 위해 반드시 다뤄야 할 것! 이렇게 비어 있길래… 하교 후 캠핑가기로 한 날 아침. 어제 저녁에 대부분의 짐을 챙겨 놓았고 오늘 아침에는 아이가 하교하면 바로 출발할 수 있게, 냉장고에 넣어뒀던 음식 재료-삼겹살, 미나리, 쌈무, 명이나물 장아찌, 비엔나 소시지, 쌈장 등-들을 아이스 박스에 미리 옮겨 둔 후 냉장고에 넣어두려고 했습니다. 그 와중에 아침도 준비해야 해서, 부산스럽게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한참 정리를 하고 있는데, 아이가 일어나 거실로 나와 자신의 로봇이 담긴 노란 가방 속을 들여다보고는 냅따 소리를 지릅니다. -아니, 왜 내 가방에다가 엄마 물건을 넣어놔! 다 빼!!!! 하면서 제가 넣어뒀던 물티슈, 커피, 슬리퍼를 빼더라고요. -내 가방에다가 인형 넣어 갈껀데 왜 엄마가 물건을 넣어 두냐고! 하면서 소리를 지르며 성질을 내는데, 순간 화가 나면서도 수치심이 올라왔습니다.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다고 저러지?~' '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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