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자존감을 높여주고 싶다면, 아이 기질에 대한 긍정적인 재해석이 필요합니다.


아이의 자존감을 높여주고 싶다면, 아이 기질에 대한 긍정적인 재해석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저마다 고유한 기질적 특성을 가지고 태어납니다. 그 특성에는 좋은 점과 나쁜 점이 함께 있습니다. 강점과 취약점이 같이 있습니다. 모든 상황에서 좋기만 하고 모든 상황에서 나쁘기만 한 것은 없습니다. '상황'에 따라 좋기도 하고 나쁘게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강점과 좋은 점보다는 취약한 부분과 나쁘게 여겨지는 부분에 더 마음이 갑니다. 자연스러운 마음입니다. 우리의 뇌는 특히 불안에 취약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태도입니다. 하지만, 의도적으로 의식적으로 좋은 부분과 강점을 보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사회에 나가면 굳이 부모인 내가 아니더라도 사회화 되어 가는 과정의 일환으로써 아이들 스스로가 여러 사람들과 자신을 비교하게 되면서 자신의 부족하고 취약한 부분을 발견하거나, 혹은 주변의 다른 사람들로부터 지적받게 되는 일들이 생기게 됩니다. 그럴 때, 우선 수용받아봐야 그것을 조절하는 것이 성숙해질 수 있는 기질적 특성에 대해 긍정적으로 볼 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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