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란 과거와 현재의 끊임없는 대화이며, 팩트에 대한 올바른 기록과 해석을 위한 역사가와 팩트 사이의 끊임없는 상호작용이다” 한 가지 사실을 살펴보자. 1840년과 1856년 청나라와 영국은 두 차례에 걸쳐 전쟁을 벌였다. 이 때, 중국이라는 나라는 없었다. 중국이라는 나라는 신해혁명 이후에 나타났다. 현재, 역사계는 이 때의 전쟁을 각각 제1차 ‘아편전쟁’과 제2차 ‘애로호 사건’을 제1차, 제2차 ‘중영전쟁’으로 부르고 있다. 왜 우리나라는 청영전쟁이 아닌, 중영전쟁이라고 부르는 것일까? According to historian E.H.Carr, history is a continual process of interaction and a dialogue between the historian in the p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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