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젠타 칼라부터 터쿼이즈까지 모두 다른 매력, 마음디자인학교 강연에서 경험한 색채심리학 묘미

기분이 한없이 무겁게 내려앉는 것만 같은 그런 날이 있습니다. 그런 날엔 좋아하는 음악을 플레이 하는 것부터 맛있는 음식, 혹은 디퓨저가 내뿜는 좋은 향으로 기분전환을 하곤 하는데요. 신기하게도 사소하게만 느껴지는 이런 행위들은 뜻밖의 소확행으로 이어져 가라앉은 기분을 다시 상승 시키곤 합니다. 성취가 불확실한 행복보다, 작지만 확실하게 성취할 수 있는 소확행은 이른바 N포세대를 살아가는 이들만의 행복 추구법으로 큰 유행을 하기도 했습니다. 기자의 어릴적 기억으론 일본의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의 에세이인 무라카미 라디오에서 처음 소확행이라는 단어를 발견한 기억이 있습니다. 텍스트를 읽는 것만으로도 무한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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