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앗도사 김형동 교수 건강칼럼 ‘기운을 빼앗는 몇가지 사례’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려면 기를 증진시키는 것도 필요하지만 기가 빠져나가지 않게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번 기획에선 기를 빼앗아 가는 몇가지 사례를 되짚어보겠습니다. 머리나 수염을 깎으면 기가 빠진다? 나무나 화초의 끝부분을 다듬어 주면 잘린 자리에 수액이 맺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바로 화초의 기가 잘린 자리로 기운이 빠져나가는 현상입니다. 이처럼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머리나 수염을 깎으면 기가 빠지고 있음을 우리는 느낌으로 알 수 있습니다. 이발소에 가면 잠을 자는 사람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바로 머리를 깎으면 기가 빠져 나가므로 맥이 없어지기 때문인 것입니다. 성경에 나오는 삼손과 데릴라 이야기는 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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